2년 연속 우수축제로 지정
발전 가능성 등 인정받아
보현산 별빛축제가 2020년 경상북도 지역축제심의회에서 2년 연속 우수축제로 지정됐다. 지정과 함께 도비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발전 가능성 등 인정받아
청정자연이 선사하는 환상적인 밤하늘과 보현산 일원의 천문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개최되는 영천보현산별빛축제는 올해로 17년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천문과학 축제이다.
별빛 축제가 경상북도 지역축제심의회에 의해 주제의 차별성과 발전 가능성, 관광객 유입 효과 등을 인정받은 것.
시 관계자는 경상북도 최우수 축제와 문화관광부 지정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
올해 별빛 축제는 6월초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오는 1월 말 축제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올해의 주제와 세부 프로그램 등 축제의 기획 방향 등을 최종결정한다.
금년 축제에는 별빛축제의 특화된 프로그램인 천문학 강의, 누워서 별보기, 스타파티 프로그램의 새로운 단장을 통해 방문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지난 해 개최된 제16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에는 5만500여명의 방문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최근 5년 내 가장 많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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