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친절공무원’ 5명 선정
친절 릴레이 운동을 펼치고 있는 포항시가 첫회 5명의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정례석회에서 이달의 베스트 북을 전달했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들은 하나같이 미소가 아름답고 친절이 몸에 밴 직원들이다.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정혜숙 씨(35·여·두호동사무소·사진)는 “늘 하던 대로 했을 뿐인데 이렇게 책까지 받게 돼 부끄럽다”며, “요즘 동료 직원들 모두가 나보다 더 친절하더라. 앞으로 더 친절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은 정혜숙 씨를 비롯해 조현진(43·여·새마을봉사과), 이순태(40·여·남구청 민원지적과), 이동연(39·여·오천읍사무소), 김은정(32·여·흥해읍사무소)이다.
포항시는 앞으로 매월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정례석회에서 이달 추천도서를 전달하기로 했다. /김달년기자 kim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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