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재 “3선 도전… 영일만대교 성사시킬 것”
  • 김대욱기자
박명재 “3선 도전… 영일만대교 성사시킬 것”
  • 김대욱기자
  • 승인 2020.0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 남·울릉 선거구 출마
 

자유한국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 남·울릉·사진)이 3선 도전 의사를 밝혔다.

재선인 박 의원은 22일 포항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3선이 되면 상임위원장이 될 수 있다”며 “상임위원장은 미래의 포항을 위해 누군가 반드시 올라야 할 중요한 자리며 내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침체된 지역경기를 살리고 지진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데 초선은 감당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나돌고 있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모든 결정은 중앙당이 하는 것이고 그 결정에 따르겠다. 지금까지 나는 물론 주변에서 단 1건의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다”며 “나이가 많아 컷오프 대상이 될 것이라는 소문은 나를 음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지역 주민의 숙원인 영일만대교 건설에는 천문학적인 예산이 들어간다. 그 예산을 확보하려면 풍부한 정치 경험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