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화산·종운장학회
우수 학생 장학금 전달
우수 학생 장학금 전달
화산·종운 장학회(대표 이종호·이종복)는 최근 ‘제14회 화산·종운 장학회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에 훈훈한 후배 사랑을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따라 장학금 전달식은 별도로 하지 않고 각급 해당학교의 학교장이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대신 전수했다.
초등학생 15명에 각 20만원, 중학생 8명에 각 30만원, 고등학생 7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89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2007년부터 이번까지 총 1억 3140만원을 지급했다.
화산·종운 장학회의 장학금은 모친인 정분옥 여사가 1954년 화산약국을 개업해 지금까지 청도군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한 보답을 하고자 하는 깊은 의미가 담겨져 있다..
이종복 장학회 대표는 “우수한 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을 지급 받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큰 뜻을 품고 더욱 정진해 지역을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국가의 미래는 자라나는 여러분들의 어깨에 달려 있다. 청도군을 알리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빛내는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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