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인구증가 초석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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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인구증가 초석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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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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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직원 맞춤환경 제공
다자녀직원 복지포인트 등
공직사회 적극적 동참 실현
영천시가 임산부 직원들에게 맞춤형 의자와 전자파 차단 담요를 지급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추진하고 있다.

영천시가 공직사회의 적극적인 인구증가 동참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추진한다.

우선 임신을 한 직원들에게는 맞춤형 의자와 전자파차단 담요를 지급하기로 했다.

3명 이상 다자녀 출산 직원에게 맞춤형 복지 포인트 300만원도 지급한다.

공직 사회의 인구 증가를 위한 혜택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인구증가 시책에 공직사회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시는 인구증가가 답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함께 공직사회의 다자녀 출산 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10일 임산부 직원이 근무하는 부서를 방문해 임산부 맞춤형 의자와 전자파 차단 담요를 지급했다.

이번에 첫 혜택을 보게 된 직원 10여명은 시에서 임산부 직원들이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줘 감사하다고 했다.

최 시장은 “공직사회의 적극적인 인구증가 동참을 위해 다자녀 출산 직원에 대한 평정 우대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변화시켜 영천시 인구증가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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