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구교도소에 따르면 김 신임 소장이 지난 10일 취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신임 소장은 한양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89년 교정간부 31기로 공직에 입문한 뒤 창원교도소장, 의정부교도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올 2월부로 일반직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했다.
김 신임 소장은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앞장서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며 “소통과 공감의 열린 행정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하는 바람직한 공공기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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