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선지 즉각 폐쇄·방역소독
접촉자 전원 자가격리 조치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올인’
접촉자 전원 자가격리 조치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올인’
경북도가 19일 영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발생하자 긴급 방역대책에 나섰다.
도는 3명 확진자의 가족 등 이미 확인된 접촉자에 대해 즉각 자가격리 조치하고 현재 질병관리본부 현장대응팀과 함께 환자의 발생 경위, 이동경로, 접촉자 정밀조사 등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며 이미 확인된 동선에 대해서는 즉각 폐쇄조치와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도는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과 분류되는 접촉자에 대한 내용은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격리 조치 및 이동경로와 장소에 대한 방역소독과 폐쇄조치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차단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의심증상 발현 시에는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상담센터 1339와 보건소에 먼저 연락해 상담을 받은 후 선별진료소 방문해 안내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코로나19 조기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해 도민들의 자발적인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최근 14일 이내 중국을 비롯한 위험지역 국가를 방문한 경우 가급적 외부 활동 자제와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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