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국 다향축제 차 예절 경연대회
제8회 대한민국 다향축제 차 예절 경연대회에서 김량희(상주초등 5년·사진 왼쪽)학생이 장려상, 김두현(상주초등 3년·사진 오른쪽)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상주 차 예절을 빛냈다.
지난 10월 27일~11월4일까지 마산 돝섬 가고파 축제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차문화운동연합회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와 중앙일보 등의 후원으로 전국예선을 거친 초등학생 48명과 유치원생 48명이 참가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한복을 차려입고 차를 우려내 따르는 모습을 12분 동안 보여주고, 들어오고 나가는 동작과 절 하는 모습, 옷차림 등 20항목을 채점했다.
상주전통 차 예절을 빛낸 두 학생은 상주다례원 김미정 사범의 자녀로써 2년전부터 엄마인 김 사범에게 차 예절 교육을 받아 오늘 날 상주전통을 빛내는 차 예절상을 받게 되었다고 칭찬의 입을 모았다.
한편 이 행사는 2000년 마산에서 시작한 뒤 2001년부터 지난해 까지는 하동에서 `경향다향’로 열렸고 올해부터 마산으로 옮겨오면서 다향축전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한편 이 행사는 2000년 마산에서 시작한 뒤 2001년부터 지난해 까지는 하동에서 `경향다향’로 열렸고 올해부터 마산으로 옮겨오면서 다향축전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상주/황경연기자 hg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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