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 영덕지청(지청장 권오성)이 지난 12일 국민에게 친숙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검찰상 확립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생을 초청해 법복 입어보기 등의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견학행사를 실시했다.
12일 오전 10시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영덕읍 오십천 어린이집 원생 60명은 교사들의 인솔하에 영덕지청에 도착해 이상현,이용균 검사,박순우 사무과장 등 직원들의 따뜻한 환영을 받고 곧바로 검사실,전자조사실,구치감,영덕지원 1호 법정을 돌아보며 법복 입어보기,녹음·녹화장비 시연 참관,수갑 등 수사장비 시연 등 각종 체험을 질서정연히 실시하고 맛있는 간식을 먹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영덕지청 관계자는 “각종 체험행사에 집중하며 신기한 듯 웃고 떠드는 어린이들 모습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을 느꼈다”며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 들의 견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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