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강석일)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지역 학교의 취약계층 자녀 및 호홉기 질환 학생을 중심으로 학교 보유 마스크를 긴급 지원했다.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취약계층 자녀와 호흡기 증상이 있는 학생 433명 가정으로 마스크 1463장을 우편으로 발송한 영덕교육지원청은 일부 소규모학교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마스크 및 손소독제도 함께 제공해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지원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영덕군청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자녀가정으로 생활용품세트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강석일 교육장은 “지역 학교의 교직원과 학생이 단 한명도 코로나 19에 감염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감염병 예방조치를 하고 있다”며 “학교 및 지자체와 함께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 관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