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가구에 10~20평 분양
대구 화원농협이 올해 주말 농장을 개장했다.23일 화원농협에 따르면 지난 20일 달성군 화원읍 설화리 화원고등학교 뒤편에서 주말 농장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화원농협은 최근 지역 주민등으로부터 주말농장 분양 신청을 받아 총 150여가구에 각 10~20평을 분양했다.
또 지난 20일 열린 주말농장 개장식에서는 참석 농장주 및 가족 등에게 열무, 상추, 시금치 등 채소 씨앗을 나눠주고 운영에 필요한 농사 기술을 가르쳐줬다.
김태환 화원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민들을 주말농장에 참여시켜 우리 농업과 농촌의 고마움을 알 수 있도록 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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