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킹 안해주고 술값 요구”나이트클럽 웨이터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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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킹 안해주고 술값 요구”나이트클럽 웨이터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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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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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트클럽에서 웨이터를 폭행한 주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북부경찰서는 15일 나이트클럽에서 술값을 달란다는 이유로 웨이터에게 주먹을 휘두른 주부 양모(29)씨 등 3명을 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주부 양씨 등은 이 날 오전 3시 40분께 포항시 북구 죽도동 모 나이트클럽에서 부킹도 안됐는데 술값을 달란다는 이유로 웨이터 박모(35)씨의 머리를 쥐어 뜯는 등 폭행한 혐의다. /정종우기자 jj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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