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대응 선제적 교육 혁신
실시간 강의 시스템 도입·운영
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이영경)는 선제적인 교육 혁신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비대면 수업과 비교과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실시간 강의 시스템 도입·운영
경주 동국대는 2019년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 혁신으로 지난해 약 4억3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교내 어디서나 초당 5기가 속도로 강의 전송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인프라를 개선하고 온라인 강의를 위한 학습지원시스템(LMS)과 실시간 온라인강의시스템(Webex)을 도입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이 두 시스템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약 1500여 명이 온라인으로 함께 학습하는 튜터링 프로그램과 편입생이나 복학생, 유학생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 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사업비를 3월부터 조기 투입해 고성능 웹캠 도입, VOD 서비스 용량 증설 등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를 통한 학업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현재 시행되고 있는 비대면·온라인 강의 기간을 18일까지 2주 추가 연장했으며 교육부 지침이나 상황을 고려해 다음달 2일까지도 연장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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