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 Wee센터(교육장 김금주)는 신학기 위기 학생조기 발굴 및 학생 정서 지원,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주간은 코로나-19로 인하여 4월 6일부터 5월 셋째 주까지 약 7주간 관내 초, 중, 고등학생 및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상담주간에는 코로나-19 사회적 재난위기 상담지원, 학생 단체심리

검사, New-Start프로그램 및 학생정서행동 특성검사, 관심군 대상 학생 추수 상담, 전화상담 및 야간상담, 학업중단 예방 캠페인, 학업중단

숙려제 지침 연수, 아웃리치 활동을 한다.

또한 상담주간을 통해 심리정서적 고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 적절한 연계와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 상시 가동된다.

2020학년도 1학기 상담주간은 코로나19로 인한 특수한 상황에 맞추어 역대 최장기간으로 운영되며 청도 Wee센터 전문상담인력, 전임상담원,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이 총 동원되어 학생 심리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청도교육지원청 김금주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을 맞아 상담 주간동안 정서적 안정감 형성과 건전한 생활 태도 형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청도Wee센터가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달라. ”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