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수<사진> 영주·울진·봉화·영양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후보가 7일 오전 울진군청 앞 4거리에서 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박 후보는 “울진이 살수 있는 길은 한울원전 3, 4호기 건설에 있다”며 “3, 4호기 건설은 이미 모든 건설에 따른 법적·행적적 절차를 다 거친 국가사업이기 때문에 이 정부의 탈원전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에 대통령 직속 국가 기후 환경회의에서도 신한울 3, 4호기 건설은 공론화를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결론이 나 자신이 국회에 진출하게 된다면 이러한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검토 총력을 다해 5만 울진군민들의 소망을 꼭 이루도록 하겠다”고 말해 군민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박 후보는 “10만 영주 시민들은 국도36호선의 개통으로 동해안 죽변항까지 1시간대의 통행시간으로 동해의 맛을 즐길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주의 풍부한 농산물과 봉화, 영양의 무한한 산림자원의 교류로 주민소득의 극대화를 이룰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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