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오페라하우스(대표 박인건·사진)가 오페라 저변 확대와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 ‘오페라떼’를 개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오페라떼’는 오페라가 주는 지루하고 정적인 이미지를 타파하는 신선한 콘텐츠들로 개설 한 달여 만에 350명 이상의 구독자를 확보하는 등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박인건 대표는 “공연 홍보와 소식 전달에 초점을 맞춘 기존의 홍보 매체들과 달리 ‘오페라떼’는 오페라를 누구나 재미있게 듣고, 보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라며 “뉴미디어 시대, 특히 영상으로 많은 정보를 습득하는 현 시대에 발맞춘 행보로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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