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미나리·약돌돼지 체험시설
점촌 랜드마크에 ‘미돈가’ 개장
관광객 유입·경제 활성화 기대
점촌 랜드마크에 ‘미돈가’ 개장
관광객 유입·경제 활성화 기대
문경 참미나리와 약돌돼지를 함께 맛 볼 수 있는 체험시설 ‘미돈가’가 지난 6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장식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윤환 시장, 김인호 시의장, 도의원, 시의원만 참석, 행사를 간소하게 치렀다.
미돈가는 문경 산양면 반곡리에 부지 375㎡, 건축면적 295㎡(1,2층), 80석 규모로 꾸며졌다.
1층은 특산물 판매장, 식육 판매점, 일반음식점(24석), 2층은 식당(56석)이 들어섰다.
미돈가는 미나리의 ‘미’, 돼지 돈(豚)의 ‘돈’을 합성해 이름 지었다.
점촌 랜드마크 조성사업 일환으로 건립된 청정식물원 내 ‘문경 땀봉 참미나리’ 단지에서 생산되는 미나리를 문경의 대표 특산물인 약돌돼지와 함께 구워 먹으며 체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고윤환 시장은 “앞으로 점촌 랜드마크 청정식물원이 문경새재 에코랄라와 더불어 문경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미돈가를 널리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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