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는 19일~12월 11일까지 16일간 대구 경북지역 122개교에서 학생 3만7000여 명과 교사 1200여 명을 캠퍼스로 초청하는 `고교생 초청 1일 개방대학’을 실시한다.
대구대 실내체육관 및 검도관에서 개최되는 개방대학은 수험생활에 지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입시설명은 물론 동아리 공연, 검도시범,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오락 프로그램을 마련해 수험생활의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향후 대학생활 설계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초청홍보’는 대구대가 자신있게 내세우는 홍보전략으로 잘 가꾸어진 캠퍼스와 최신 교육시설을 무기로 다양한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 대구대 1일개방대학 행사에는 지난해 115개교 3만4000여명에서 122개교 3만7000여 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대구대는 캠퍼스를 각종 연수회, 학술대회, 초·중·고등학교 소풍 등의 장소로 적극 제공해 매월 수천여명이 대구대 캠퍼스를 다녀가 수험생 뿐만아니라 각계 각층을 대상으로 활발한 초청홍보를 벌이고 있다.
대구대는 오는 12월 21일부터 6일간 원서접수를 받고, 내년 1월 16일~18일까지 실기고사와 면접고사를 치루며, 2월 1일 이전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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