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중소기업 해외 판로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중앙회 등 수출 지원기관을 활용한 ‘화상 상담회’를 운영키로 하고 신청을 받는다.
화상 상담회 참여 기업에게는 현지어 카탈로그 등 맞춤형 콘텐츠 제작을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 입점, 해외바이어 비대면 화상 상담 계약·사후관리 등 지원이 이뤄진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또 해외 바이어와의 화상 상담을 돕기 위해 청사 기업협력관에 ‘화상 상담장’을 설치 및 운영한다.
화상 상담회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대구경북중소기업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전상민 대구경북중소기업청 수출지원팀장은 “화상 상담장 구축 및 화상 상담회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대구·경북 수출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과 언택트(untact) 비지니스로의 전환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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