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은 11일 새벽 2시 48분께 울릉의료원에서 발생한 심근경색 환자 A씨(여·70)를 울릉 인근 해상에 경비중인 1500t급 경비함정을 급파해 강릉 아산병원으로 이송했다.
또 11일 새벽 3시 22분께 삼척 화력발전소 공사장 인근 해상에서 표류중인 바지선(760t, 길이 61.7m, 승선원 1명)을 경비정과 삼척파출소 연안구조정·민간 예인선 2척을 투입시켜 해상공사장으로 옮겼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오후 4시 15분께에는 강릉 송정해변 앞 300m 해상에서 카이트보드를 타고 표류중이던 60대 남성 1명을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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