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청사 수혜 톡톡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공개
  • 김영수기자
대구 신청사 수혜 톡톡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공개
  • 김영수기자
  • 승인 20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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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15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아파트 지하 2~지상 최고 27층 333세대
단지상가 전용면적 50~124㎡ 총 12실
교통·교육·생활인프라 삼박자
대구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투시도.
동부건설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631-40 일원에 들어서는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와 단지상가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두류 센트레빌 더시티’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4층~최고 27층 5개 동 333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A 60가구 △59㎡B 33가구 △74㎡ 95가구 △84㎡A 95가구 △84㎡B 50가구다. 단지상가는 전용 50~124㎡ 총 12실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대구 지하철 2호선 감삼역과 약 15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두류역도 약 500m 거리로 두 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 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20여개의 버스 노선이 정차하는 버스정류소도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롯데시네마 대구광장점과 홈플러스 내당점, 서남시장, 서대구세무서, 대구의료원 등이 가까워 생활인프라도 좋다. 대구 신흥초를 비롯, 주변 초등학교 5곳과 중학교 5곳, 고등학교 5곳 등 인접한 초·중·고교만 15곳으로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는 두류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있는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부지에는 15만여㎡ 규모의 대구신청사가 조성된다. 대구시청 신청사는 행정 기능 외에 문화, 교육, 편의 등 복합 기능을 갖춘 건축물로 들어서며 2022년에 착공해 2025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또 히든주방, 룸인룸 팬트리 등 더 넓은 생활을 위한 특별한 공간 설계를 했다. IoT홈서비스, 음성인식 AI 시스템, 가구 내 제습겸용 미세먼지 차단형 환기 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단지 내 석가산과 티하우스가 조성되며, 숲과 놀이터, 어린이집이 조화를 이룬 키즈빌리지도 들어선다. 단지 중앙 산책로인 센트레웨이, 외곽 산책로인 포레스트웨이, 야외 피트니스 시설이 마련된다.

3개 층에 달하는 센트웰 커뮤니티는 남녀 공용사우나와 피트니스, 독서실 등 입주민 만족도가 높은 시설 위주로 구성된다. 커뮤니티 1층에는 호텔식 로비 공간인 센트웰 라운지가 생기며 지하 1~2층에는 피트니스(GX룸 포함)와 사우나 외에도 키즈 플레이그라운드와 파티룸, 탁구장, 코인세탁실, 스크린골프연습장, 독서실ㆍ북카페 등이 들어온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은 선큰 구조로 지하 1~2층까지 채광이 좋도록 설계됐다.

단지 전체 1층이 필로티 구조로 설계되며, 로비에 리빙라운지와 리빙가든을 계획했다. 또한 고급 아파트 단지에만 적용되는 저층 석재 마감으로 건물의 고급스러움을 부각시켰다. 부출입구 앞에는 키즈스테이션을 마련해 부모와 자녀가 안전하게 학원 차를 기다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분양관계자는 “단지상가는 아파트 독점수요와 단지 옆 예정단지까지 포함해 700여 가구의 고정수요와 대구신청사 조성 시 공무원 1700여 명의 고정수요 및 방문객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11일 국토교통부는 오는 8월까지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해 비규제지역인 수도권,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 공급되는 주택에 대해 전매제한 기간을 현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 강화할 것을 예고했다. 이 단지는 ‘주택법’ 시행령이 개정되기 전인 이달에 분양을 시작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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