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지역 314개 학원 및 357개 교습소에서 각각 근무하는 모든 강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앞서 북구보건소는 학원 강사들의 검사 참여 독려를 위해 호텔 링크 방식을 활용한 편리한 예약방법 도입, 국우터널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재오픈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현재 대구는 코로나19가 진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서울 이태원 및 인천 학원 강사에 따른 2차 감염으로 안심할 수 없는 단계”라며 “학원 및 교습소 소속 강사들의 적극적인 검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