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보건소, 학생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지역 모든 학원 강사 대상 진단검사 시행
  • 김무진기자
대구 북구보건소, 학생 코로나19 감염 예방 위해 지역 모든 학원 강사 대상 진단검사 시행
  • 김무진기자
  • 승인 2020.0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 방문 뒤 코로나19에 걸린 인천 학원 강사에 의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 북구보건소가 지역 모든 학원 등에 대한 진단검사에 나섰다.

19일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지역 314개 학원 및 357개 교습소에서 각각 근무하는 모든 강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앞서 북구보건소는 학원 강사들의 검사 참여 독려를 위해 호텔 링크 방식을 활용한 편리한 예약방법 도입, 국우터널에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재오픈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이영희 북구보건소장은 “현재 대구는 코로나19가 진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서울 이태원 및 인천 학원 강사에 따른 2차 감염으로 안심할 수 없는 단계”라며 “학원 및 교습소 소속 강사들의 적극적인 검사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