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개소하는 51병동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이 아닌 일반병동으로 넓고 쾌적한 시설을 갖춘 일반병실과 뇌졸중 집중 치료실 등이다.
특히 뇌졸중 집중 치료실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더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고 뇌졸중, 뇌경색 등 다양한 원인 파악을 위해 신경외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유기적 협업 체계를 통해 진료하는 전문적인 의료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휴게실, 면담실, 샤워실, 전동침대, 화장실, MOD TV, 콜벨시스템 등 최상의 시스템을 갖춰 환자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
51병동도 기존 병원 내 다른 병동들과 같이 환자의 안전과 감염 예방을 위해 ‘병문안객 출입 통제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병문안객은 입원 환자 병문안 허용 시간을 준수해야 하며 출입증을 소지해야만 병동 출입이 가능하다.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지역민들에게 제공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료 서비스의 질과 편의성을 높여 지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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