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신청 받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소재·부품·장비 분야 강소기업 선정을 원하는 지역 기업들을 찾는다. 1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오는 11일까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사업에 참여할 지역 기업들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은 일본 수출 규제,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변화하고 있는 글로벌 밸류 체인에 대응하기 위한 소재·부품·장비 전문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신청 자격은 총 매출액 가운데 소재·부품·장비 분야 매출액이 50% 이상으로 연구개발(R&D) 역량을 지닌 중소기업이다. 신청 중소기업은 지정 기간(5년) 동안 추진할 목표 기술의 중요성과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계획을 담은 ‘기술혁신 성장전략서’를 제출해야 한다.
자격요건을 충족한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혁신 성장전략서를 통해 제시한 ‘기술혁신의 목표와 이행계획에 대한 타당성, 효과성’ 등 기업역량에 대해 평가한다.
선정 강소기업에는 빠른 기술혁신과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30여개 사업과 연계를 통해 최대 182억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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