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울릉도서관(관장 안철성)은 8월 27일까지 붓펜으로 그리는 캘리그라피’강좌를 시작으로 2020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를 개강했다.

울릉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된 강좌를 ‘생활 속 거리두기’ 단계적·제한적 운영 방침에 따라 이날부터 교육장 문을 열고 캘리그라피 강좌 외에도 ‘냅킨&가죽공예 아트’, ‘힐링! 아로마테라피’, ‘업 사이클링! 양말목 공예&손뜨개’, ‘클래식 기타의 선율’등 총 5개의 강좌를 8월 27일까지 이어간다.

당초 운영예정이었던‘IQ 쑥쑥 주산수리 연산’, ‘스마트 코딩 로봇 & 오조봇’ 등 초등학생 강좌는 안전을 고려해 하반기에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안철성 관장은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철저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면서 강좌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한다”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