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최근 문경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고윤환 시장, 공무원, 상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의 거리에서 상품권 사용 시연을 펼쳤다.
이번 문경사랑상품권은 문경시 개청 후 처음이다.
농협은행에서 구입하고 꽃 빵 음료 등을 구매하고 시민들을 상대로 문경사랑상품권 사용을 홍보했다.
시는 지난 1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육성발전과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억제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0억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했다.
농협, 축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모든 지점에서 1인당 월40만원 한도로 구매가 가능하고 6월 말까지는 출시를 기념해 10% 특별 할인된 금액으로, 이후에는 6% 할인(명절 등 특별기간 10%)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은 전통시장 음식점 주유소 편의점뿐만 아니라 시 산하 공공기관인 문경관광진흥공단 등 가맹점 스티커가 붙어있는 모든 업소에서 사용가능 하다.
상품권 금액의 70%이상 사용 시 현금으로 잔액을 돌려받을 수 있으며 현금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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