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숲에 예찰방제단 투입
소나무좀 등 지상방제 실시
산사태 예방 상시 순찰도
산소카페 청송군이 지역을 상징하는 명품 산림자원 보호로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을 지켜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소나무좀 등 지상방제 실시
산사태 예방 상시 순찰도
군은 지난 3~4월에는 소나무재선충 예방을 위한 예방(나무주사)사업으로 약 80㏊와 피해우려 목제거사업 800여본 및 참나무 시들음병 예방을 위한 끈끈이롤트랩 설치사업 10㏊을 모두 완료했으며, 5월에는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6명)을 투입해 관내 주요마을숲등 30개소를 대상으로 소나무좀, 회양목명나방, 매미나방등의 산림병해충에 대한 지상 방제를 실시했다.
특히 6월부터는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약 50여명의 인력과 4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9월까지 산림바이오매스단을 운영해 관내 주요도로변 소나무 경관지등을 대상으로 산물이용 촉진 및 산림재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산사태 현장 예방단도 6월부터 10월까지 함께 운영해 산사태 재해 예방을 위해 상시순찰, 점검 및 응급조치,산사태 취약지역 주변 주민대피등 안전조치, 산사태 예방관련 주민안내 및 홍보활동 등 산사태 발생신고지 현지확인 및 자료수집·조사 지원으로 산림자원보호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윤경희 군수는 “우수한 자연자원을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청송군은 ‘2020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인 환경부장관상’ 수상과 ‘산소카페 청송군’이 2020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대상으로 이어졌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을 유지하고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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