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예타조사 조속 통과
조기 구축 촉구… 500여명 동참
문경시는 최근 문경새재에서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문경 상주 김천 중부내륙철도 조기 구축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조기 구축 촉구… 500여명 동참
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서명은 현재 진행 중인 정부의 문경 상주 김천 중부내륙철도건설사업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와 조기 구축을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 500여명이 서명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변단체 출향인 등과 함께 중부내륙철도의 조기구축 서명운동을 확대 전개해 펼쳐 나갈 예정이다.
앞서 시는 중부내륙철도 노선이 지나는 인근 상주 김천시와 손잡고 지난 3일, 12일 상주시청 및 문경시청에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철도건설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3개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현수막을 설치하고 철도의 조기 구축을 위한 탄원서 서명 운동을 동시에 전개해 6월말 관계 중앙부처에 탄원서를 제출하기로 입을 모았다.
고윤환 시장은 “정치권과 지역 주민 출향인 행정기관의 혼연일체로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