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영가대교를 건너 정상교차로에서 남선면 방향으로 2Km 남짓 오르다 보면 좌측편으로 안동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소공원 하나를 볼 수 있다.
경북 최초의 전망대형 공원인 안포선 공원이다. 강남동 행정복지센터가 불법 쓰레기와 폐기물로 방치됐던 공터를 말끔히 새 단장 해 공원으로 탈바꿈시켰다.
또 주변과 조화를 이룬 목재울타리에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야외용 목재 벤치 의자까지 갖추고 있어 상념에 잠길 수 있는 안성맞춤의 장소다.
특히 꽁지와 함께 나들이 나온 엄마까투리 한 쌍도 만나볼 수 있을뿐더러 강남동 지역작가가 직접 쓴 ‘행복을 위하여’라는 한 편의 시(詩)는 편안함과 상념을 부추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