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는 30일 제200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8대 상주시의회 후반기를 이끌 의장단 선출을 실시한 결과 현 정재현 의장이 당선됐다.

선거결과 의장에는 전체 17표 중 11표를 득표한 정재현 현 의장이 연임됐으며, 부의장에는 10표를 득표한 임부기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또한, 후반기 상임위원회를 이끌어 나갈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민지현 의원, 총무위원장에는 신순단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는 김동수 의원을 선출되면서 후반기 원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다.

정재현 의장은 상주시 라선거구(청리·공성·외남)에서 시의원으로 선출되어 지역발전을 위하여 주민들과 함께 온 몸을 던져 달려 온 진정한 청지기 일꾼으로 으뜸적인 역할을 해 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 의장은 제8대 경부의장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한 4, 5, 6, 7, 8대 상주시의회 의원(5선), 전 상주시 혁신협의회 위원, 전 경북북부지역 혁신협의회 위원, 현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