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빈집·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부문 수상 쾌거
마을기금으로 폐교 구입
농촌체험센터로 탈바꿈
포항의 기계면 봉좌마을과 장기면 봉산마을이 2020년 경상북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농촌빈집·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우수사례 부문 수상 쾌거
마을기금으로 폐교 구입
농촌체험센터로 탈바꿈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2014년부터 경상북도·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주민 스스로 침체된 농촌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활력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마을 경연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지역개발 우수사례,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 총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유휴시설 우수사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봉좌·봉산마을은 마을공동기금으로 마을에 있는 폐교를 사들여 농촌체험센터로 탈바꿈 시킨 주민들의 노력과 화합된 모습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봉좌·봉산마을은 8월 2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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