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문화재단에 따르면 대표 후보 추천위원회 심의 및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 전 이사를 지난 1일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1989년 서울경제신문사 기자를 시작으로 지역 민영방송인 TBC에서 보도본부장과 보도이사 등을 지냈다.
이 내정자는 대표 선임을 위한 심사에서 ‘팬데믹,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문화예술 대응 전략’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기는 앞으로 3년간이다.
이 신임 대표는 “일자리를 만드는 문화예술, 재단 자립기반 강화, 거버넌스와 경영투명성, 예술인 복지증진, 팬데믹시대 새로운 가치창출을 주요 추진과제로 ‘세계 속의 문화창의도시’ 대구를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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