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硏·산자부 공모 선정
국비 80억 확보 실증사업 착수
1000여개 소재 기업 DB 활용
디지털뉴딜 新섬유산업 도약
영천시가 다이텍연구원(원장 최진환)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0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 섬유소재 플랫폼 개발 공모 사업에 3일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국비 80억 확보 실증사업 착수
1000여개 소재 기업 DB 활용
디지털뉴딜 新섬유산업 도약
2023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150억원(국비 80억원, 지방비 70억원)을 투입해 섬유소재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섬유소재 플랫폼 개발은 의류용 소재·생활용소재·산업용소재 DB 등 1000여개 소재 기업의 섬유소재 물성 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대면식 거래방식에서 비대면식 거래방식 기업지원으로의 전환이 가능하고 국내 섬유소재 제조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섬유소재 빅데이터 통합 지원센터 영천사무소를 운영한다.
영천사무소는 대구·경북 및 영천시에 제조기반을 두고 있는 섬유기업 데이터 산업 활성화와 국내 섬유산업의 고도화를 지원한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스타밸리 입주 업종 내 자동차 및 트레일러, 항공산업 등 소재산업과 확대연계가 가능하다”며 “경북을 넘어 전국은 물론 세계적인 투자기업을 유치하고 폭넓은 온라인 비즈니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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