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우리음식연구회와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원회는 우리음식연구회와 체결에 이어 숙박업지부 등 각종 단체들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인삼엑스포의 경쟁력 제고 및 지역 특색에 맞는 행사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연구회’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개발 및 지역 축제 체험프로그램 참여 등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단체로 올해는 ‘인삼요리’ 레시피를 연구해 일반인에게 보약이 아닌 식재료로 접근이 어려운 인삼요리의 다양화 및 대중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조직위는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인삼요리 레시피 등 연구회의 활동 및 연구 성과를 홍보하고 엑스포 운영을 위한 콘텐츠 발굴 및 행사운영 프로그램 봉사활동 참여 등으로 책임의식을 가지고 엑스포 성공개최에 기여할 예정이다.

박순화 연구회 회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모두가 인삼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