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상상FLEX 청소년진로 UCC 콘테스트’
대구의 한 동(洞)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들의 활동 활성화에 나서 눈길을 끈다.8일 대구 동구 효목2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효목초, 대구동부중, 동원중 등 3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상FLEX 청소년진로 UCC 콘테스트’를 연다. 초등 저·고학년부 및 중등부 9개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본인이 꿈꾸고 있는 진로와 관련된 모든 UCC’를 주제로 펼쳐지는 콘테스트에서는 1~3분 이내 자유 형식의 순수 창작 동영상을 제작해 이메일(wodud5643@korea.kr)로 제출하는 것으로 펼쳐진다.
심사를 통해 당선작에는 효목2동 추진위원장상 및 1만~5만원 상당의 온라인 상품권이 주어진다.
최종 당선작은 내달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우지민 효목2동 교육나눔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성취감을 갖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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