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協 문경시지부, 신기공단에 지역 첫 파지압축장 설치
  • 윤대열기자
재활용協 문경시지부, 신기공단에 지역 첫 파지압축장 설치
  • 윤대열기자
  • 승인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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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개소식… 본격 운영 돌입
자원 재활용으로 지역경제 활력
문경시 신기공단에 첫 도입된 파지 압축기계
(사)한국재활용협회 문경시지부(지부장 박만구 태성자원 대표)는 원활한 재활용 수거와 재활용 경기 활성을 위해 문경시 최초로 신기공단에 파지압축장을 설치하고 오는 11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앞서 지난 1월에 10여개 업체 관계자 300여명은 문경시재활용협회를 구성해 박만구 회장을 추대하고 자원재활용과 환경발전을 위한 활동을 해 왔다.

재활용 문경시지부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순환자원지원 유통센터이 발표한 지난해 시민 1인당 종이팩 평균 회수량은 110g으로 우리나라 종이팩 출고량7만1728톤 중 재활용량은 1만4487톤(30.2%)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자원재활용법에서 정한 재활용 의무율은 30.5%로 우리나라는 2013년부터 의무율을 충당하지 못하고 있다.

문경시의 재활용폐지는 월평균 500~600톤이 이전에는 인근 지역으로 납품됐지만 이제부터 폐지압축장을 운영하므로 관내 발생되는 재활용품을 처리 할 수 있게 돼 자원재활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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