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6시 50분께 이곳을 통과하던 주민의 신고로 상주경찰서에 접수됐고 즉시 통보받은 상주시 건설과 도로보수팀이 현장 확인을 통해 긴급 복구 중이다.
이곳은 상주에서 보은방향의 25번 국도선상으로 상주시내에서 남장동 4㎞지점 도로 우측면 절개지에서 200t 가량 쏟아진 암반과 토석으로 인해 현재 양방향 교통이 불가능하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긴급복구 작업에는 굴삭기 2대와 15t덤프트럭 2대, 25t덤프트럭 3대의 중장비가 투입됐고 현장 건설 공무직 외 시청 관계자 10여 명과 경찰관계자 8여 명이 현장 복구 중이다.
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복구는 오후 4시 이후 완료될 전망이고, 양면 차량통행이 가능하다고 알리면서, 완전 복구를 위해 5억원의 예산이 추정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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