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서장 이원백)에서는 28일 오후 대통령선거 후보자들의 방문시를 대비해 안전경호를 위한 피습대비 훈련인 경호기동연습(FTX)를 실시했다.
선거유세장으로 유력한 장소인 영덕시장에서 진행된 경호 기동연습은 제17대 대통령선거 후보자에 대한 신변 테러와 위협에 대비하고 후보자 경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환영 행사장에서 테러가 일어나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구성해 후보자 보호를 위한 인벽형성과 대피(병원후송), 용의자 검거 순으로 진행됐다.
이원백 서장은 “대선 후보자의 안전경호가 중요한 사안인 만큼 훈련에 참여한 경찰관들이 각자 맡은 장소에서 임무에 충실해 조속한 범인검거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 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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