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실적 분석 결과
영덕소방서(서장 최원호)가 올해 상반기 화재, 구조, 구급활동 실적 분석 결과 화재출동은 전년 대비 7.4% 감소한 반면 구조출동 건수는 전년 대비 21.5% 증가했으며 구급출동 건수는 5.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22일 영덕소방서에 따르면 이 기간 108건이 발생한 화재의 재산피해는 3억5000여 만원으로 전년 대비 117% 감소했으며 장소별로는 비주거시설(25.8%), 주거시설(22.6%), 자동차(16.1%) 순이었다.
구조는 508건 출동해 74명을 구조해 일평균 3건의 구조출동을 했으며 이중 교통사고 24명, 추락사고 12명, 산악사고 8명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 장소별 구조건수는 도로·철도(29.73%), 산(13.5%), 단독주택(12.16%) 순으로 나타났으며 연령별 구조는 중·장년층(50대~70대) 67%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사고종별로는 교통사고(32.43%), 승강기 갇힘(9.76%), 산악사고(10.81%) 등으로 나타났다.
총 1756건으로 집계된 구급출동은 전년 1856건보다 5.4% 감소했으며 이송건수는 975건, 이송인원은 992명으로 각각 5.4%, 8.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보유 중인 총 4대의 구급차의 일일평균 출동건수는 9.7건이었으며 환자 유형별로는 질병(612명), 사고부상(200명), 교통사고(133명) 순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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