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14일 모델하우스 오픈
  • 김무진기자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14일 모델하우스 오픈
  • 김무진기자
  • 승인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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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자 위해 합리적 분양가
3.3㎡당 1350만원대로 책정
지하 3층~지상 26층 856가구
입지·환경 맞춤형 평면 선봬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조감도. 사진=㈜서한 제공
㈜서한이 오는 14일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4일 ㈜서한에 따르면 대구 서구 평리동 1497-44 일원 평리재정비촉진지구 6구역에 짓는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의 평균 분양가를 실수요자들을 위해 3.3㎡당 1350만원대로 책정했다. 또 일부 타입 및 층의 평균 분양가는 이 보다 더 저렴한 3.3㎡당 1200만원대부터다.

이는 서대구 역세권에서 이미 분양된 단지를 비롯해 올해 달성군 다사·화원읍 분양 단지들 보다 더 싼 분양가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13개동, 총 85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일반공급 분양 물량은 597가구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62㎡~99㎡ 10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서한은 서대구 지역의 입지적·환경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평면을 선보이고, 전체 가구 수의 40% 이상을 전용면적 76㎡로 채웠다. 실제 전체 856가구 중 43%에 이르는 373가구가 전용면적 76㎡로 지어진다.

그동안 아파트 분양시장에서는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59㎡ 및 84㎡ 타입이 주를 이뤘다. 서한은 서대구 지역 실수요자들의 특성에 맞춰 이 같은 전략을 선택했다.

전용면적 76㎡ 평면은 아이 1~2명을 키우는 3~4인 가족이 살기에 딱 좋은 가성비 뛰어난 평면으로 꼽힌다. 전용 84㎡ 대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그에 못지않은 공간 효율을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의 전용면적 76㎡는 3베이(Bay) 구조로 설계해 안방과 거실, 침실의 크기를 같은 단지 내 전용 84㎡ 수준으로 넓혔다.

또 전용 76㎡ 타입의 품질을 높이는 데에도 신경 썼다. 거실 바닥을 고급스럽고 내구성이 뛰어난 ‘광폭 강마루’, 부부 욕실에는 습기 제거 및 온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바닥 난방’ 시공이 각각 이뤄진다. 아울러 확장 선택 시 청정 필터로 초미세먼지를 제거하고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청정 전열 환기 시스템’을 무상 제공한다.

이밖에도 피트니스 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경로당, 1인용 독서실, 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4베이&알파룸(일부 타입) 등 특화설계 및 스마트 디바이스 제어시스템, 스마트폰을 이용한 블루투스 원패스 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도 적용된다.

서한은 오는 14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이어 같은 달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는 8월 분양권 전매 제한 미적용 단지로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하고,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0%·분납),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도 누릴 수 있다.

서한 관계자는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 퍼스트’의 분양가가 내부적으로도 너무 낮다는 의견이 많았지만 지역 특성을 고려해 통 큰 결정을 했다”며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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