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는 위덕대 관련 전공교수들로 구성된 5명의 심사위원(위원장 진창영 교수)들이 맡았다. 심사결과 본선에 100여 편이 치열한 경쟁을 해 아베 고보의 `타인의 얼굴’을 읽고를 공모한 포항중앙여자고등학교 1학년 윤혜정 학생이 최우수의 영광을 차지했다. 심사위원장 진창영 교수는“고등학생으로 어렵고 무거운 질문이라고 할 수 있는 인간의 삶의 의미와 방식이라는 진지한 물음임에도 이 정도로 해석하고 정리할 수 있다는 것은 고교생의 수준을 능가하는 것이다“고 평을 했다.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50만원을 우수상 2명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30만원, 가작수상자 5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20만원, 입선 20명에게는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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