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지방소방장 정병운氏
경산소방서(서장 전무중) 지방소방장 정병운(41·사진)씨가 지난 9월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한 화재폭발조사관(CFEI : Certified Fire & Explosion Investigation)자격을 취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실시된 화재폭발조사관 자격시험은 미국 화재조사관협회(NAFI:National Association of Fire Investigation)에서 인정한 시험감독관의 엄격한 감독하에 시험이 치러진다.
자격증은 화재조사관련 교육이수자 및 화재폭발 현장조사 경력자 등 최소자격요건에 관한 1차 심사를 거쳐 2차 영문 필기시험을 통해 75점 이상의 점수를 받아야 취득할 수 있다.
정병운 소방장은 “화재조사의 전문성과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자격을 취득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좀더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화재조사 감식체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김찬규기자 kck@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