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차 활용 ‘S자 코스’ 등
의심 운전자 대상 단속 실시
20~30분 단위 불시 단속도
경북지방경찰청은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됨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비접촉 음주단속을 강화한다.의심 운전자 대상 단속 실시
20~30분 단위 불시 단속도
경찰은 운전자가 입으로 숨을 불어내지 않아도 음주여부 확인이 가능한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적극 활용하고 LED안전경고등·순찰차·라바콘 등 장비를 활용해 ‘S자 코스’를 만들어 음주 의심 운전자를 확인해 단속을 진행한다.
이번 음주단속은 경북 24개 경찰서 경찰관 600여명과 순찰차 300여대가 동원되는 도내 일제 음주운전 단속을 주 2회, 각 지역별 경찰서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일제단속을 주 1회 이상 진행하고 주·야간, 유흥가·주요교차로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진·출입로, 마을주변 등 장소와 시간에 관계 없이 20~30분 단위 스폿이동식 불시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
이와 더불어 경찰관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단속을 실시하는 등 감염방지 조치 역시 철저히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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