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이 시가지에 국화, 메리골드, 베고니아, 제라늄 등을 심어 꽃길을 조성하는 윈윈 클린사업을 실시했다. 윈윈클린사업은 4년째 시행되는 의성읍 시가지 2km에 꽃길 조성사업으로 푸른의성21 추진협의회를 비롯한 의성지역 6개 사회단체가 참여해 150여 개의 화분에 3500여 본의 꽃을 심고 관리하고 있다. 군 환경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 시가지에 심어진 아름다운 꽃을 보며 주민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