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기독병원 8층 코호트 격리... 포항 첫 병원 내 코로나19 전파
  • 이진수기자
세명기독병원 8층 코호트 격리... 포항 첫 병원 내 코로나19 전파
  • 이진수기자
  • 승인 2020.0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입원환자 확진판정 받아
전 직원 1612명 검사의뢰
19일 세명기독병원에 입원 중인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확진자는 총 71명으로 늘어났다.

포항에서는 병원 내 첫 전파이다.

지난달 10일부터 세명기독병원에 입원 중인 71번 확진자 A씨는, 66번 확진자 B씨(16일 사망)와 같은 병실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돼 17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진단 검사한 결과 19일 새벽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포항시는 66번 확진자와 접촉한 의사, 환자 등 180명은 검사 결과 전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A씨와 접촉한 의사, 환자 등은 격리 조치하고 검사를 의뢰했다고 했다.

또 병원 8층을 코호트 격리했으며 병원 직원(1612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