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주린 안동 남부지방산림청장
신임 곽주린 청장(53·사진)은 “전통이 있는 안동지역에 근무하게 돼 무엇보다 기쁘고도 조심스럽다”며 “직원들에게 예와 의의 조화 및 학습을 강조하고, 남부지방산림청이 유능하고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나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신임 곽청장은 중경고와 건국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위스콘신매디슨대 석사학위를 취득, 지난 1983년 제19회 기술고시에 합격한 전문 임업인이다.
1984년 산림청에 발을 들인 곽청장은 그 동안 산림토목과장, 산지계획과장, 산림보호과장, 국제협력과장, 산림휴양과장, 감사담당관 및 북부지방청 홍천국유림관리소장, 캐나다 BC주 임업부 파견 등을 역임하면서 교재까지 펴 낸 산림행정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가로 평을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최순주씨와 2녀, 취미는 독서와 글쓰기. 안동/권재익기자 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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