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볼거리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먹거리로도 매력적인 관광지 울진이지만 최근 코로나19 유행으로 관광산업과 외식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방역활동과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한 전 국민의 노력, 2021년 제59회 경북도민체전 개최 등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활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이번 울진군의 음식점QR코드 다국어 메뉴판 제작은 위생적 외식문화 형성과 외국인 관광 편의를 크게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내용을 보면 음식점 1백개소의 신청을 받아 메뉴판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하고 주력메뉴 위주로 간소화시켜 이를 개인별 테이블 세팅 메뉴지로 제작한다.
이에따라 손님들은 개인별로 놓여진 메뉴지 위에 식기를 놓기 때문에 위생적이며 메뉴 선택도 간편하다.
또한 제작된 메뉴지내용을 기반으로 QR코드 전자메뉴판을 생성하여 배포하며 외국인 손님들은 개인 모바일로 QR코드를 인식시켜 번역된 메뉴를 볼수 있다.
전자메뉴판은 빅데이터를 통해 번역되기 때문에 오역의 확률을 줄일수 있으며 기존 메뉴나 가격이 바뀌어도 다시 인쇄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 스마트한 울진관광의 격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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