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가 ‘2020~2021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를 시작했다.

7일 용평리조트에 따르면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020~2021 스키 시즌권’ 1차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

1차 시즌권은 G마켓, 옥션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선보인 시즌권은 ‘전일시즌권’ 및 스키패스와 ‘수도권 셔틀버스 시즌권’을 추가한 ‘스키파워패스’ 등 총 2가지다.

시즌권 요금은 회원(대인) 기준 각 39만원 및 50만원이다.

1차 시즌권 구매 고객에게는 객실,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리프트·장비 대여, 식음 시설 등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케이블카 무료 이용 및 스키 강습, 어린이들을 위한 챔피언 더 블랙벨트, 공룡 해양랜드 할인 등이 추가되는 등 혜택이 확대됐다.

1차 시즌권 구매자는 정규 스키 시즌 기간 동안 권종별 시간대에 한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용평리조트는 겨울 스키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마련한다.

리조트 모바일 앱을 통한 슬로프 마일리지 적립, 3개년 연속 구매자 대상 경품 증정 이벤트 등을 펼친다.

미취학 아동 시즌권 이벤트도 펼쳐 당일 이용 부대시설 영수증 소지자는 시즌권 발급처를 통해 소정의 발급비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용평리조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장거리 및 지방 셔틀버스를 올해 운영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