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예년과 같이 가을 단풍철 주왕산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6주간 주왕산 특별 교통대책 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국립공원 주왕산에는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했으며,이중 단풍 절정기인 10월~11월 66만명의 관광객이 집중되었고 1일 최대 5만6천여명이 찾아 국내 대표적인 단풍 관광지이다. 군은 이번 단풍철을 맞아 증가하는 방문차량을 수용하기 위하여 지난해 처럼 기존도로 갓길등을 이용한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 차량 통제 및 주차 안내를 위해 인력을 투입하는등 안전한 관광을 위한 교통민원을 해결하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해 주왕산을 찾은 단풍 관광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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