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2020년 학교폭력 예방·극복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방역을 최대한 신경을 써 수상팀의 대표 위주로 시상식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옥계동부초등학교 영상 동아리 ‘꿀상’은 창작랩 부문에서 최우수상(구미시장상)을 받았다. 꿀상은 ‘학폭종결’이라는 자작곡을 뮤직비디오로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후렴에서 주는 메시지가 좋았으며, 청소년들이 함께 따라부르며 학교폭력예방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훅이 아주 좋았다고 한다.
꿀상 동아리는 꾸준히 영상 제작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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